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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전함 열화상카메라 측정방법 및 상별 온도 기준

by oz77382 2025. 12. 8.

분전함 열화상카메라 측정방법 및 상별 온도 기준

 

 

분전함(분전반)은 전기설비 중 화재·고장 위험이 가장 높은 구역입니다. 과부하, 접촉불량, 절연저하 등으로 발생한 열증가는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정기적 점검은 필수입니다. 아래 절차는 전기안전관리자가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표준 절차와 상별( R, S, T ) 온도 판정 기준을 통합해 정리한 실무 가이드입니다.

1. 측정 전 사전 준비

  • 장비 점검
    • 배터리 충전 여부 확인
    • 렌즈 오염(지문·먼지) 제거
    • 장비 워밍업(3~5분)으로 내부 보정 수행
  • 주변 환경 점검
    • 직사광선이 분전함에 닿지 않는지 확인
    • 강한 바람(냉각)이 없는지 확인
    • 반사 물체(광택 금속, 강한 조명)가 없는지 확인
  • 방사율(Emissivity) 설정 — 금속 재질의 방사율을 정확히 설정해야 측정 오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재질 추천 방사율 (예시)
구리 버스바 0.20 ~ 0.30
도장된 금속 0.90
배선 피복 (PVC) 0.95
차단기 표면 0.90

방사율 설정 오류는 측정값에 5~10°C 이상의 오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2. 분전함 열화상 측정 절차

① 문을 열기 전 외부 촬영

  • 닫힌 상태에서 외함 표면을 촬영하여 문 주변, 라벨 부근, 잠금장치의 열집중 여부 확인
  • 외부에서 이미 고온 패턴이 보이면 높은 위험 신호

② 문을 연 후 내부 전체 스캔

문을 연 후 카메라를 좌 → 중앙 → 우 순으로 천천히 이동시키며 전체 구조를 기록합니다. 점검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전원라인(메인 차단기 상단)
  • 부하라인(각 차단기 하단)
  • 버스바(삼상 전류 불평형 여부)
  • 배선 접속단자(접촉불량 여부)
  • 중성선/접지선 결선부
  • 보조기기(릴레이, 변류기, 접속단자대 등)

③ 과열(Hot Spot) 지점 분석

열화상에서 다음 패턴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특정 한 상만 온도가 높게 나타나면 → 전류 불평형 가능성
  • 단자 접속부가 국부적으로 매우 뜨거운 경우 → 접촉불량 가능성
  • 동일 종류 차단기 중 일부만 고온이면 → 과부하 또는 노후
  • 버스바의 특정 지점만 고온이면 → 체결 볼트 토크 불량 또는 산화

④ 정상 온도와 비교 (일반 참고값)

부품 정상 온도 범위(참고)
차단기 외함 35 ~ 55°C
단자대 접속부 40 ~ 60°C
버스바 35 ~ 50°C
배선 피복 40 ~ 70°C

일반 판정 가이드: 주변 온도보다 15°C 이상이면 점검 대상, 20~30°C 이상이면 즉시 정밀 점검 필요.

3. 측정 시 주의사항 (안전 포함)

  • 전원을 끄지 않고 측정하므로 안전거리(30cm ~ 1m)를 확보하세요.
  • 금속 반사 문제: 금속 버스바는 반사열이 많으므로 정면이 아닌 30~45도 각도에서 촬영하세요.
  • 분전함은 반드시 부하가 걸린 상태(Load on)에서 측정해야 합니다. 무부하에서는 진단 불가.

4. 측정 기록 및 보고서 작성

열화상카메라 점검은 단 한 번의 촬영보다 여러 시점의 비교(추적관찰)이 핵심입니다.

  • 저장 항목: 전체 사진, 고온부 확대, 온도 수치가 표시된 분석 화면, 측정 거리·환경 조건
  • 경향 분석: 동일 지점을 3개월 또는 6개월 간격으로 촬영하여 온도 상승 추세를 파악
  • 등급 판정 예시: 
    상태 기준
    정상 주변 대비 10°C 이하 상승
    주의 10 ~ 20°C 상승
    경고 20 ~ 30°C 상승
    위험 30°C 이상 상승 — 즉시 정비 필요

5. 상별(R·S·T) 온도 측정 기준 

삼상 전원은 세 상의 부하가 균형을 이루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분전함 열화상 진단에서 상별 온도 비교는 전류 불평형, 접촉불량, 단자 문제 등을 빠르게 확인하는 강력한 방법입니다. 아래 기준은 실무에서 널리 활용되는 판정 기준입니다.

등급 상별 온도 차이 (R·S·T) 판단 및 조치
정상 0 ~ 5°C 이내 부하 균형 양호 — 정기 점검 유지
주의 5 ~ 10°C 부하 일부 편중 가능 — 추적 관찰 및 회로 분산 검토
경고 10 ~ 20°C 접촉불량·토크 불량·산화 의심 — 정밀 점검(클램프미터, 단자 재체결)
위험 20°C 이상 즉시 조치 필요 — 부하 분산, 단자 점검·교체, 긴급 차단 고려

실무 팁: 절대 온도(°C) 자체보다 상간 온도 차이를 우선으로 해석하세요

. 예: R 55°C, S 52°C, T 53°C(정상) / R 55°C, S 38°C, T 39°C(문제)

6. 상별 불평형 발생 가능한 원인

  • 상별 전류 불균형(단상 부하 집중)
  • 단자 체결 불량(토크 미확인), 볼트 이완
  • 버스바 및 단자 산화(부식)로 인한 저항 증가
  • 차단기 내부 접점 손상 또는 내부 부품 열화
  • 진동·열충격으로 인한 단자 이완

7. 상별 비교 활용 실무 절차 예시

  • 열화상에서 특정 상이 고온으로 확인되면 즉시 해당 상의 전류를 클램프미터로 측정하여 열-전류 교차검증 수행
  • 단자 체결 토크를 재확인하고, 필요하면 산화 제거 및 재도금/교체
  • 부하가 편중된 회로는 부하 분산 계획을 수립하여 재배치
  • 정기 보고서에는 상별 온도 표, 이전 점검 데이터와의 비교 그래프, 권고 조치 항목을 포함
결론
분전함 열화상 측정은 단순 온도 확인을 넘어 전기설비의 균형 상태와 접속 신뢰도를 판단하는 핵심 절차입니다. 정확한 방사율 설정, 반사 대비 촬영 각도, 적정 거리 유지(부하 상태)와 상별 온도 비교 기준(0~5°C 정상, 5~10°C 주의, 10~20°C 경고, 20°C 이상 위험)을 지키면 현장 점검의 신뢰도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